161. 가장 기억에 남는 2분의 선생님들, 델프 B2합격!
저는 프렌치톡을 수강하면서 2분의 선생님이 기억에 남아요. 먼저, cheima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면서 프랑스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낼 수 있는 시간들이었어요. 델프 대비수업이었는데, 시험에 대한 두려움도 덜어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말하기를 향상시켜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항상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의 유쾌함, 말하기의 여러 접근 방식을 제안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어요. 시험대비가 아니더라도 회화수업을 신청하셔도 정말 만족하실거에요.
영어도 유창하셔서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쓰기의 경우, 컴팩트하신 편이에요. 선생님은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더 양질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작성한 글에 대해 수정도 해주시지만 어떤 문장이 더 나은지, 왜 이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등 제 생각을 먼저 물어보세요. 완벽한 글은 없지만 더 매끄럽고, 시험에 맞는 문장은 이렇다?! 이런느낌의 스타일이세요.
hajar선생님은 델프b2 수강생이라면 추천합니다. 특히, 쓰기분야에 대해 피드백을 잘 해주시고 말하기는 어떻게 구성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다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 더 수강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 가기 전에 synthèse, memoire관련 수업을 더 들어보고 싶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계실텐데, 자신에게 잘 맞는 선생님과 수업 들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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